diy 카타마란 - 잠실슬로프


2016. 10. 4






잠실나들목 경사로에 왔네요








한강공원 잠실 안내센터


3층에 있는 사무실에 올라가서 레저활동신고서 1장 작성. 


망원슬로프는 이런 절차 없이 마음대로 카약같은거 올리고 내리고 하는데 잠실은 특이한 편입니다.



덩치가 큰 보트나 제트스키는 주차장과 슬로프를 구분하는 볼라드를 뽑고 차량이 진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차량 각서 같은것도 추가로 쓰도록 하는데요. 손으로 끌고 가는 diy 카타마란은 해당 없음.











슬로프 입구










조립과정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오리지날 호비캣 10피트





diy -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큽니다






딩기 트롤리에 가로대를 대서 슬로프 아래로 이동




바람이 약하고 물결도 거의 없습니다
















물속으로 살살 밀어 봅니다


뜬 다음에 탑승










바텐 부분 상태








강바람에 펴지긴 하는데 돛 역할은 제대로 못하네요


풍상 특정각도에서만 앞으로 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뚝섬쪽 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













장판같은 강 위에선 배 전체높이의 4/1도 안잠기네요


턴버클과 빨랫줄은 그럭 저럭 팽팽한 상태 유지












포트쪽에 엉덩이를 대고 있을때  스타보드 선수 거의 물밖으로 떠 있습니다.










러더 상태. 






오후 4:40분 런칭 6:10 일몰시각 철수






폰으로 찍어본 영상



확인한것  : 일반 폴리타프보다 더 얇은 텐트 방수천은 돛으로서의 역할을 거의 못한다. 헐과 프레임 고정부위가 요동치거나 분해되지 않고 물에 잘 뜬다는것이 위안거리입니다.


1인승 딩기로 할때  현재치수는 부력이 너무큽니다.  10피트 길이에서  헐의 폭은 30cm 내외가 아니라 18센치 미만.   헐 바닥도 keel 형태로 더 좁게만들어야   적정선 잠기면서  바람에 밀리지 않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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