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i30cw 차박
동해안 한달살기도 막바지로 접어들었네요
이불과 베게만 가지고 하조대해변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밤에 좌우로 사람&차가 너무 없어서 괜히 무서워집니다
살짝 북쪽으로 이동
설악해변
주변에 밤샘영업하는 편의점도 있고
좌우로 화물차 기사님들이 차박을 하십니다
자충매트 에어매트 파크론같은거 없이
그냥 두꺼운 이불을 깔고 누웠습니다
설악해변에서 잠깐 머물다가
속초쪽으로 더 올라가서
정암해변 쉼터에서 하룻밤 보내기로 합니다
썬라이즈빌이 보이는 쉼터에서 하루 차박완료
집 이불만으로 차박을 했지만..
(2년후) 저렴한 차박침낭 샀어요
전에 2열 방석제거 할려고 시도할때 치수를 재 놓은것입니다
사이드쪽은 길이가 172
정중앙 부분은 177 입니다
차의 짐칸 뒤쪽이 보트 뒤처럼 약간 둥글게 되어 있어요
밤새 살짝 비가 내렸습니다
정암해변 쉼터 주차장
멀리 대포항의 라마다호텔, 외옹치 언덕위 롯데리조트도 보이네요
저녁에 춥지않아서
별다른 장비 없이
이불+베개만으로 차박체험을 해봤습니다.
파크론 발포매트랑 용품 이것저것 사서 나아진 버전이에요
새로운 통짜 침상설치 + 호비카약과 함께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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