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 라이트 신형 dji naza-m lite new version weight

LED 모듈과 파워 모듈이 분리된  나자 라이트의 신버전

APM 호환보드가 추락으로 맛이 갔습니다.  이제 APM 미션플래너 놀이는 접고  2만원대의 32비트?  오픈파일럿 CC3D 를 체험해 볼까 하다가,  지피에스가 빠진 나자라이트를  55.15 달러에 팔고있어서 나자 최초 체험용으로 구매했습니다

하이모델 (himodel.com) 첫 구매.  페덱스 이코노미로 6일만에 도착했네요

박스 오픈

깔끔한 포장입니다

내용물 전체.

나자 라이트 이전버전과 다른점은 다기능유닛VU 가   파워유닛 과 LED모듈로 분리되었습니다.  무게가 증가했다고 볼수도 있구요.

3 Pin  수신기 연결선은 8개입니다.

나자 라이트 무게 실측

나자 라이트 MC = 26g

LED =12g

PMU = 15g

나자 V2 의 PMU 랑은 전~혀 다른유닛입니다. 박스 아래에 PMU 라고  적혀 있으니까 PMU 라고 불러봅니다

연결선 중 5개와 양면테이프 1장  =7g

new  naza lite weight = 60g

나자 라이트의 기본적인 연결그림

파워보드로부터 나자라이트용 PMU 를 통해서 컨트롤러에 5V 전원이 들어갑니다 (X3)

BEC 내장되어있는 변속기를 사용한다면 주의!  

5V 빨간선을 모터 아웃부분에 꽂아주면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건마치 양쪽에서 5V 를 먹이는 꼴이 되어서 배탈이 난다고나할까요..

OPTO 변속기는 문제없다고 하네요. 

첫 기체 수리용으로 구입한 하비윙 스카이워커 20A 변속기.  BEC 내장입니다

3핀 커넥터 가운데에 있는 빨간색 5V 선을 빼내 줍니다

빨간선 분리 완료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수축튜브로 싸 줍니다

격리 완료

빨간선 제외하고  신호선 (맨 아래)   접지(맨 위) 만 연결된 상태입니다.

TBS 디스커버리 카피  개구리 프레임 + 나자 라이트

상하판과  짝퉁 다리 4개 포함 2만원대인 염가형 프레임입니다.

44mm 곱하기 44mm 규격으로 홀이 뚫어져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표준규격 파워보드는 딱 들어맞습니다.

프레임 무게 절감을 위해서  거대한 구멍 두개가 뚫여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나자는 애매하게 붕뜨네요. 

양면테이프로 판때기를 하나 붙이고 그 위에 올려봅니다

디스커버리 카피  reptile 500 개구리 쿼드는  나자 라이트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나자가 얼마나 좋기에 나자나자 하는건가.. ATTI 모드라도 체험을 해 보고 싶습니다.

컨트롤러 LED 파워 합이 55.15달러인데,  왜!!!  GPS 모듈 하나가 100 달러 넘어?

NAZE32 나 CC3D 견제용으로  나자라이트  GPS 빠진 모델을 싸게 푸는것 같습니다.

대신 GPS 모듈을 10만원이상으로 책정해 놓았네요.

컨트롤러 기타 6만 +  GPS 11만 = 17 입니다.

컨트롤러 기타 11만 + GPS 6만 = 17  로 파는것 보다  DJI 입장에서 훨씬 영리한 전략입니다

GPS 없이 날릴래? 그럼 싸게 6 만원에 줄테니  딴회사 보드 쓰지말고 나자 맛봐라~~  

GPS 기능 쓰고싶어? 그럼 11만원에 GPS 추가해서  결국 17만원 이상 지출해라~~

또 나자 V2 27만원 하는것도 비싼게 아니지? 라고 설득할수 있는 절묘한 가격정책이네요

컨트롤러 기타 6 에다가  GPS 솔직담백하게 3만원!  해서  나자라이트 풀세트 9만원  해버리면  나자V2 가격 설득력이 떨어질테니까요.

(2016년 추가)

나자 라이트 GPS의 가격도 현실화가 되었네요. 

컨트롤러 4.4만원  GPS 4만원 

풀세트 8.5 만원 

사람들이 드론 DIY하던  2013~2014년 과도기가 지나가고 350~500급 헬리캠쪽은 팬텀 시리즈 등 완성품 구매로 시장 정리가 되면서 조립기자재의 가격 거품이 쫙 빠졌습니다. GPS 쪼가리 하나로 100달러 넘게 받아먹던 DJI 의 악덕시절,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구입하던 사람드 덕에 DJI 는 많은 수익을 거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