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이 외화벌이를 잠깐 멈추는것 보다도 더 큰 전술적 전략적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CNN 을 비롯한 서구언론  Breaking News 타이틀을 계속 놓치지 않음으로써

새 지도자 김정은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이고



부수적으로는 '남남갈등' 의 유발입니다.  흔한 남남갈등인  보수-진보 갈등  여-야 책임론 갈등 외에


'경제적 피해' 를 유발함으로써   입주기업,임직원 vs 대한민국 정부 의 갈등을 유도해 보려고 하는 것 같네요. 




지금 시점에서 정부가 할 일은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개성공단 폐쇄관련 피해는 충분히 보상한다' 라는 명확한 메세지를 주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북한의 노림수를 원천 봉쇄할수가 있겠죠.



집권 3년차 김정은과  1년차 박근혜의 수싸움. 여기서 말리는 쪽은  쭈욱 말리게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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