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작된 구글의 개인화 페이지인 '아이구글' 서비스가 2013년 11월 1일 종료됩니다.









26일 남았음을 알리고 있다



구글은 별도움안되는 서비스를 재빨리 폐기하는 특징이 있는듯합니다.







한국의 구글? 아닌  PC통신방식의 가두리 서비스를 좋아하는 네이버의 개인화 서비스도 있습니다.



2010년말 등장, 아이구글을 벤치마킹한게 분명해보이는 네이버의 개인화 페이지 '네이버me' 




최근 알림창과 구독컨텐츠 나열방식을 변경하는 소규모 개편을 시도했네요


1. 위젯 배열에서  알림위젯을 강제로 최상단에 배치. 


2. '구독'과 '소식' 을 별도탭으로 처리하고


3. 구독과 소식에서 각 소분류를 일일이 눌러야 컨텐츠가 나열되도록 변경했습니다.



모든종류의 컨텐츠가 그냥 구독탭에서 시간순으로 나열되던 이전 방식에 비해서 뭐가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독을 누른 카페게시판과 같치 '컨텐츠 구독'  성격이 강한것을 '소식' 에다 분류한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측 위젯부분에 다양한 사용자참여 위젯이 등장할 법도 하건만, me 페이지 자체의 실사용률이 떨어져서인지 별다른 외부위젯 활성화의 의지가 없는건지 위젯은 참 쓸것이 없습니다.

 


네이버me 도 처음 개설당시의 의욕에 비해서는 실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절반의 성공작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글과는 달리 외부의 구조조정 압력이나 상생(?)압력 없이는 서비스 포기를 잘 하지않는 네이버의 특성상,  자사 미투,블로그,카페,캐스트 컨텐츠를 모아보는 타임라인페이지 형식으로 존속시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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