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멋진 디자인의 YF가 나오던 시점에


싼가격이 아니라며 괜히 광분하면서 만들어 올렸던 그림입니다. 보배드림 원글(링크)






가격인상 자꾸하다가 3000 넘을꺼란 이야기....


4년이 지난 지금 보니 과장이 좀 많이 들어갔네요





2009년 이후로  현대차에겐 아주 행복한 사건의 연속으로 일어났습니다. 엔고 + 저가차 전성시대 + 토요타 리콜사건 + 일본대지진의 4종 선물세트가 현대기아차 수익성에 기여했죠.


초 엔고 하에서 3400만원대 토요타라인은 더 내려올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토요타 캠리는 한번 풀체인지를 하면서 가격을 100만원 정도 낮췄습니다. 지금은 3370 라인이네요.





수정된 그림 - 현재라인은 3370




아직은 그랜저 2.4 기본형에 네비를 달아도 3300만원이 안 됩니다. 판매량을 봐도 그랜저HG 가 쏘나타를 누르고있습니다. 차에 2~3천만원을 쓸 때에는 여러모로 그랜저가 합리적 선택이란 이야기죠. 쏘나타는 그보다 낮은 가격이니 무슨 토요타 라인의 압박을 받겠느냐 .. 사실 큰 압박 안받는것같습니다.



다음 세대 LF쏘나타의 가격대가 어느정도까지 상승가능할지를 따져보면. 아직 수치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중급옵션으로 3000만원까지는 인상해도 LF 쏘나타는 과거 팔리던 만큼, 잘 팔릴것 같습니다.


2019년의 차차기정도에 가야 국산중형과 3300만원대 토요타 라인이 키스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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