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마란 딩기 요트 만들기 3
열선 전단
열선커터를 수직으로 세워서 상면도의 곡선을 잘라줍니다
상면도에서 잘라낼 폭
y=(15/10000)x^2
보우
0 ------------ 150
250 ------84.3
500 ---37.5
1000 - 0
~
2500 - 0
2750 -- 10
3000 ----40
스턴
배 바닥부분의 V 자를 잘라줍니다.
열선 장력을 유지하면서 옆으로 스무스하게 밀고 가기가 어렵습니다. 손떨림 ㄷㄷㄷㄷ
카타마란 선수 레이크 부분. 3도 아랫부분 r=145
열선이 밀고 가면서 부들부들 떨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선형을 완성하고 나면 사포질로 다듬어줘야 합니다.
원래 무게 = 8.0Kg 선형을 대충 잘라낸 후 무게 6.3Kg
만들기 전에 대략적으로 30% 정도가 잘려나간다고 가정하고 5.6Kg 으로 예상했는데
헐 무게가 조금 더 나가네요. 양쪽 헐 합쳐서 12.6Kg
오른쪽 반쪽도 접착 중입니다.
오른쪽 선체 재단 시작
처음 왼쪽헐을 만들때 보우 윗부분을 곡면으로 잘라내었는데
잘라내고 보니 예쁘지 않습니다.
그냥 데크가 평평한 것이 더 배처럼 보이고 예쁘네요
하지만 양쪽 모양을 맞추기 위해서 오른쪽도 경사지게 잘라 줍니다
좌 선체 (오른쪽) 우 선체(왼쪽) 비교.
처음 만들어본 것과 두번째 것의 완성도 차이가 납니다.
스턴. 스턴 아랫부분은 약간의 킬 구조를 흉내내기 위해서 凸 모양으로 파 내야 합니다.
굴리는 열선 돌리로는 힘들거같네요.
열선커터를 들고 잘 잘라내야 할거같습니다.
(10월 25~30일 추가 작업)
스티로폼 샌딩
사포로 열선 절단 실패한 곳들과 울퉁불퉁한 부분을 갈아줍니다
방안에 폴리스티렌 가루가 날려서 건강에 엄청 안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조금씩만 해서 5일정도 작업
샌딩 끝
1층으로 들고 내려가 봅니다
헐의 전체 모습
스티로폼 보트 머리부분
뒤에서 본 모습
선저의 모양
바닥에 호비캣처럼 凸 모양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굴리는 방식의 열선절단으로는 힘듭니다
선수부 하단
샌딩을 해도 열선 실패한 부분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추가 절단과 샌딩후 헐 무게는 5.8Kg 입니다. 두개 합쳐서 11.6kg
스티로폼 샌딩은 다시하고싶지 않은 작업이네요 ㅠ
다음편 : 가로바 올려보기
'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타마란 딩기 요트 만들기 4 - 알루미늄 프로파일 프레임 (0) | 2015.10.24 |
---|---|
딩기요트 리깅 용어 (공부용) (0) | 2015.10.23 |
카타마란 딩기 요트 만들기 2 - 스티로폼 열선 절단기 공부 (2) | 2015.10.16 |
카타마란 딩기 요트 만들기 1 - diy 보트 시작 (0) | 2015.10.14 |
세일링 딩기 카타마란형 제작 자료조사 (0) | 201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