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금요일. MBC 오로라공주가 150회로 종영됩니다. 




오로라공주 후속드라마는  이진, 박윤재  주연의 빛나는 로맨스입니다. 




등장인물 관계도를 살펴볼까요?






여주 오빛나(이진)은  피부과 의사인 남편 윤희석과 결혼, 딸 연두를 낳고 행복을 꿈꿉니다. 





근데 속물기질 쩌는 시엄마 구박도 받고 남편은 내연녀랑 놀아나는 상황?


관계도 맨 왼쪽에 있는 내연녀 -_- 


결혼 6년차에 연두의 외국인학교 입학을 위해서 잠깐 위장이혼을 하자는 시댁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진짜 이혼을 당합니다 ㅠㅠ






남주 강하준(박윤재)는 제이그룹 아들.  아버지 덕분에 제이호텔 본부장이네요.






초딩시절 결혼하자고 약속(?)했던 동창 이진


성인이 되어 마주치지만, 첨에는 못알아봅니다.  알아본 순간에는 이미 딴 남자의 마눌이 되려하는 상황





그리고 6년후, 남편과의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이진. 그녀를 도와주고 싶은 남주입니다.






서브여주 채리(조안)은 초대형 음식점 청운각 손녀.  청운각 상무입니다.


자신의 이상형 박윤재가 이진만 바라보니.. 결국 악녀로 흑화할것같네요.





이외에 여주 이진의 시누이로 김수연,  이진의 여동생역으로 곽지민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주말극에 이어서 주중미니, 일일드라마에 활발하게 출연중이신 탤런트 이미숙씨가 이진 엄마역으로 나옵니다.  근데  이진이랑 여동생의 친 엄마가 아니고,  전 남편들이 델꼬온 딸들인데 자기친딸처럼 키운 설정이네요.




빛나 엄마와 오빛나 대본리딩장면 - 출처 : MBC 홍보블로그 큐피터


이미숙은 두 번째 남편을 사고로 잃고, 동네 야채가게를 하다가 조안아빠 홍요섭씨랑 중년의 로맨스가 일어날것 같습니다. 사랑의 방해꾼이자 청운각 안주인을 노리는 집사 역에 이휘향씨가 나옵니다.



같은시간대 SBS드라마는 '잘키운딸하나' 입니다. 12월 2일부터 시작해서 진행이 많이된 상황인데요,  드라마제목에도 들어가 있듯이  빛나(이진) vs 하나(박한별) 구도네요. 오로라공주 종영이후 어느드라마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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