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4년전쯤 동영상 2개를 올려놨었는데 최근 유튜브에서 '수익창출' 하라고 팝업이 자꾸 떠서 결국 수익창출신청을 했습니다.  유튜브 수익창출 신청을 하면 애드센스 계정도 신청하게 되는데요


일반계정과는 조금 다릅니다.


애드센스에 들어가보면 '호스팅된 계정' 이라고 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이 상태로는 티스토리에 광고를 달 수 없습니다 ㅠ

 





유튜브 등의 (구글이)호스팅서비스하는 사이트에서 너는 광고수익낼수있다, 타 블로그같은 일반 사이트에선 광고를 달수없다~~~ 라는 뜻인거 같습니다.


아래의 제품 리스트에도  '호스트 콘텐츠용 애드센스' 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제 유튜브 영상의 페이지뷰가 전혀 주목받지못하는 영상들임을 말해주네요 흑흑ㅠㅠ








각설하고,

티스토리블로그에 남들 다 다는 광고를 나도 달아보기 위해서!

일반 애드센스 계정으로의 변화신청을 해봤습니다.




구글 도움말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차근 차근 따라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5번의 '제출' 을 하고 난뒤에, 꼭 내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6번.구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글이 내 사이트에 와서 슥 둘러보고 이 사이트를 승인할지 거절할지 판단을 할수 있으니까요^^






저도 일단 6번 광고 구현까지 다 했습니다. 애드센스 화면에서는 여전히 구현하세요~ 라는 안내를 내 보내고 있습니다. 즉 내가 구현했는지 여부와 저기 뜬 메세지는 별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죠. 


내 블로그에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해서 본문이나 사이드 바에 선택한 광고사이즈와 엇비슷한 '빈 칸' 이 나타났다면 구현이 된 것입니다. 안심하세요


위 메세지가 계속 떠 있다고 해서 6번 '구현'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뜻이 절대 아니므로 자꾸 블로그의 html 소스를 고치지 말고 느긋이 몇시간 정도 기다려봅니다. 구글님이 와서 알아서 보고갑니다.




저는 오후 4시쯤 애드센스 광고소스를 삽입하고 4-5시간쯤 지나 접속해 보니,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 계정상태가 바뀌었습니다.







호스팅된 계정 딱지가 사라지고, 애드센스 제품에 드디어 '콘텐츠용 애드센스' 가 추가 되었네요. 제품이 두개라니.. 먼가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조회수 4. 블로그용 애드센스의 시작입니다 ㅋ 블로그를 열어보면 아까 하얀 빈칸이던 자리에 애드센스 광고가 뜨네요. 유튜브에서도 수익을, 그리고 블로그에서도 수익을 낼수있게 준비가 된 것입니다 ^^


물론 제 수익은 거의 경제적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적습니다. 그냥 다른분들이 다는 광고 나도 달았다~ 라는 신기함과 기쁨이 제일 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