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센카울 핸들바 어댑터 개봉기에 이어서


바구니 설치 작업입니다







마트 홈플러스 다이소 둘러보고 고른 바구니입니다




2000원 플라스틱 바구니입니다.  구멍뚫린 자리가 릭센카울 어댑터 플레이트랑 맞아 떨어집니다. 별도의 구멍뚥기나 위치조정 작업 필요없네요  바로 볼트로 체결할수 있어서 이놈으로 선택했습니다.  가로 사이즈는 23센치.  드랍바 사이에 쏙들어가네요. 손에 걸리적거리지 않을 정도로 여유가 남습니다





바구니에 담을 물건들 1순위 .8500원 치킨마루 치킨박스입니다.  딱 맞네요







삼다수 2리터 병은 좀 위태로워 보이네요. 비스듬히 눕힌다음에 짐받이용 끈을 걸어주면 될듯합니다








헬멧과의 크기 비교도 해 봅니다.









릭센카울 핸들바 어댑터 + 어댑터 플레이트와의 비교사진









4미리 육각렌치로 고정 플레이트를 조여줍니다





철제 바구니가 아니므로 플라스틱 망 부분이 깨지지 않게 적당히 조여줍니다













릭센카울 어댑터 플레이트를 고정한 모습








바구니 안쪽에서 본 고정 플레이트의 모습. 기본 볼트길이가 적당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바구니 두께까 두껍거나  두꺼운 보강재가 들어간 핸들바 가방에다 어댑터 플레이트를 설치할 경우 추가 주문한 길이 20mm 짜리 긴 볼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바구니와 플레이트의 무게 258g








바구니 쪽에  핸들바 어댑터의 체결부위를 시험삼아 결합해 봅니다.









릭센카울 핸들바 락어댑터 전체무게 125g







오버사이즈 핸들바용 고정고리 두개를 끼운 모습 (사진재활용이네요)







어댑터 본체를 끼우고 네구멍 나사로 고리와 어댑터를 서로 적당히 조여 줍니다.  와이어와 고정볼트 두개 설치후에  완전히 각도를 내리고  네 구멍을 다시 조일 것이기 때문에 미리 꽉 조이면 안됩니다. 네 구멍은 회전이나 요동을 방지하는 것이지 하중을 버티는 역할은 아닙니다.









하중 지지용 와이와 와이어 고정볼트 두개를 고정시켜줍니다.


와이어를 스템 아랬쪽으로 돌려감아 주는데 이것이 바구니와 담긴 물체의 하중을 거의다 버텨주게 됩니다.


설명서에 보면 30도 정도 위로 뜨게 위치한 다음에  와이어 고정나사로 조여 주면 와이어가 타이트하게 당겨지면서 적당하게 수평으로 된다.. 라는 설치방법입니다



그런데 


미리 와이어를 상당히 타이트하게  당겨서 고정할 경우에는 30도가 너무 과한 경우도 있습니다. 와이어 고정나사를 꽉 조이기 전에 바구니와 물건을 넣고 눌러봐서 감을 잡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처음 30도 설명대로 설치한 모습입니다.  와이어를 타이트하게 당겨논 상태에서 고정했기 때문에, 추가로  얼마 더 내려가지를 않습니다.  상당히 위로 들린 모습이네요






드랍바와 비교해보면 각도가 상당히 어색합니다






전면에서 바라본 모습.  바구니가 들려 있네요






삼다수는 아무래도 불안불안







옆에서 본 모습.   바구니가 너무 들렸네요



그럼 이제 교정할수 없냐? 아닙니다.  와이어 고정볼트를 너무 세게 조이지 않았다면 다시 살살 풀어서 와이어를 늦춰줄수가 있습니다.


중요한건  처음 장착할때부터 와이어 고정볼트를 너무 세게 조이면 안됩니다. 그러면  와이어가 볼트에 눌리면서 납작하고 넓게 변형되면서  완전 자리가 고착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볼트를 풀어준다 해도 와이어 길이를 늦춰줄수가 없습니다.





와이어를 살짝 늦춰줘서 다시 조립한 모습


이제 적당하네요.  바구니 뒷면 경사가 있기 때문에 어댑터는 살짝 들린 상태가 좋습니다. 철제 바구니는 자체 변형이 적지만, 플라스틱 바구니는 1-2킬로 짐만 실어도  자체변형이 살짝 일어납니다. 그것도 미리 고려하는것이 좋겠죠?




로드바이크에 바구니 달기 완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