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봉 해안도로 걸어서 가기 / 자전거로 가기 / 일출

제주 한달살기 막바지

읍면을 어느정도 버스로 도보로 돌아봤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도두봉을 가보기로합니다

제주공항 북쪽 해변에 있는 야트막한 봉우리입니다

일단 구제주 용두암 거쳐 해안도로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한라병원 앞 정류장에서 출발합니다

구제주 거쳐 - 도두봉 거쳐 이호테우 해변으로 가는 17번 버스 탑승

제주 버스체계는 2017년  완전히 개편되었습니다

이제 옛 번호들은 맞지 않을수도 있네요

구제주로 향하는길

비가 몰아칩니다

도두봉이 보이는 해변 도착

용담 - 이호 해변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제주공항 지하를 흘러서 바다로 내려오는 흘천

한달살기 메르헨하우스  옆을 흐르는 흘천이 제주 바다로 흘러드는 장소입니다

제주시 하수처리장을 지나고

도두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파도가 좀 치는 날인데 낚시를 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도두봉 바로 앞에 있는 제주도두 해수파크

도두봉 정상 바로앞

제주공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도두봉에서 바라본 도두 마리나

도두항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다시 비가 그쳤네요

도두항의 풍경입니다.

제주공항 옆에 붙어서  항상 비행기소리가 납니다

제주공항

웨드 아일랜드

도공로 -일주서로를 통해 신제주로 오는 버스를 타고

비오는 날의 한적한 바오젠거리

메르헨으로 돌아왔습니다

#2 도두봉 일출보기 

제주 한달살기 마감하는 새벽

자전거를 타고 새로운 루트로 도두봉에 가 보기로 합니다

1월 10일  새벽 5시

메르헨 하우스 동향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롯데 씨티호텔을 목표로 걸어갑니다

다왔습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뒷편에는

제주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가 있습니다.

도민이 아닌 여행객들도 휴대폰 번호인증으로

쉽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촉촉한 새벽공기를 맡으며 페달질

제주공항 철조망을 끼고 달리다가  서쪽 우회로를 통과해서

다시 도두동 입구 웨드 아일랜드 도착

도두봉 일출을 보기 위해서

편의점 먹거리를 사고

카약 한대가 도두항 맨 안쪽에 외롭게 떠 있네요

도두항에서 도두봉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옆 으슥한곳에 공공자전거 임시 파킹

이곳이 도두봉으로 가는 화장실 통과 입구

제주 동쪽 오름들 너머로

붉은 빛이 보입니다

점점더 밝아지고

제주공항 활주로의 모습

해돋이 임박

그런데

하늘위는 구름이 가득합니다

비행기들이 5분단위로 꼬리를 물고 이착륙하네요

도두봉에서 바라본 신제주

롯데 시티호텔이 우뚝 서 있습니다

진짜 햇살이 비치는 듯

근데 해가 완전히 올라오자 마자

짙은 구름 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해돋이 미션은 실패!

며칠 전 비오는날  걸어왔던  해안도로쪽입니다.

올레길 17코스 / 용담-이호 해변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서쪽의 오름들

슬슬 걸어내려오니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도두항 마리나의 아침 풍경

자전거를 타고 

제주 민속오일장 과  렌터카주차장이 사이로 

며칠 전 이용했던 조아렌터카 차고지도 있네요

자전거 반납!

할려니까 경고등이 뜨고 

정상반납이 안됩니다

일단 락킹구멍에 체결시켜 놓고

낮에  전화로 확인 하니까 

정상 반납처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객에게 편리한 자전거시스템이네요

오전 비행기로 제주를 떠납니다

이륙하면서 내려다본 도두봉의 마지막 모습

비행기에서 보니까 너무 아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