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디 문안하네요" ?
'문안하다'는 '무난하다'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인쇄 매체를 통해서 '무난하다' 라는 바른 표기를 접하지 않고 대화 속에서 문안하다 처럼 들리는 발음에 익숙해지는 바람에 '문안하다' 라는 표기법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무난하다의 무난 은 한자어 無難(없을 무 어려울 난) 이므로 문안 이라고 적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이정도면 무난한 설명인가요? 무난하네요. 무난 에 익숙해지면 되겠습니다.
문안은 그만! 무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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