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0
3월초 바다에왔어요
파도가 좀 치고 물도차갑네요
전에 영랑호 카약타는곳이 있다는
블로그글 기억이나서
영랑호로 가봅니다
통천군 충혼비에서 건너편을 바라봤어요
저 멀리 속초시 카누연맹 건물이 보입니다
속초의료원을 지나서
대희지센트 아파트옆으로 난길이에요
도착했어요
속초카누연맹 건물 앞에 카약 카누 탈수있도록 잘되어있네요
영랑호와 설산 잠시느껴봤어요
영랑호에서 바다로 나가기
장사항쪽으로 물길이 연결되어 있는데
지금 깊이가 아주 얕아요
울진 왕피천이나 맹방해수욕장 마읍천처럼
시원하게 바다로 나갈수가없습니다
영랑교 사진교 사이에도 바닥 끌리는곳이 있어요
사진교 옆에서 바라본 수로
억지로 바다로 나가봅니다
돌아오는길
영랑호 상류 핵석까지 갔다왔어요
랜딩
카누협회 부두가 마련되어있고
카누 카약 레저연습을 권장하는 속초 영랑호와 달리
강릉 경포호는 도립공원 + 습지 보존지역으로
카약을 타면 안된다고 합니다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7429
이렇게 기사가 났네요
강원권 대표 석호인 고성 송지호 호수 최북단 화진포호 역시
카누 카약을 타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습지보전지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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