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캠을 고프로 모양으로 바꿔주는 컨버전 킷입니다


Hobbyking  Mobius cam conversion kit - mobius to gopro





하비킹 첫구매 배송추적입니다



9월 17일 주문  /  하비킹 물류창고에서 9월 19일 발송   /  EMS 22일부터 잡히기 시작 / 10월 1일 국내에 들어옴 / 6일 배송완료네요.  한달 안에 받았으니 괜찮은 편인가요 ^^








공기 수송 박스




바닥에 깔려있네요




봉투에 배송해도 될만한 사이즈입니다













킷트 포장포함  무게 27그램




hk hobbyking mobius to gopro weight 22g


순수 킷트만의 무게는 22그램입니다



하비킹 웹에서 보니까 모비우스를 뜯어서 이 킷트로 변신시키면 총 50그램이 된다고 하네요


원래 모비우스 캠의 무게는 40그램 정도입니다.









같이 온 종이는 당연히 컨버전 킷 조립 설명서인줄 알았는데  모비우스 2축 짐벌 설명서입니다. 컨버전 킷을 샀는데, 또 이걸 사라는걸까요? 잘못 넣은걸까요.




뒷면도.  아............. 망했어요







킷 설명서는 하비킹 웹에 다 있습니다.


mobius to gopro  manual






열흘넘게 기다리고 있는 타롯 2축 짐벌 + 종이박스 캠과 함께









이제 이베이 모비우스 캠 도착하면 


물건은 다 온 셈이네요


쿼드콥터는 바람부는날 날리다가 추락.  바디 금가고 변속기 콘덴서 떨어지고 모터하나 뻑뻑해지고 중환자상태가 되었습니다.  모터와 변속기 주문하는김에  검은색 EMAX 대신 LD-Power 의 예쁜 은색모터 4개 주문했네요.



입문 이후로 지갑이 탈탈 털립니다.  지금까지 나간 돈을 계산해보니 얼추 팬텀2 가격이상 나갔네요. 짐벌값, 모비우스캠 포함이지만요.  어떤 취미든 이쯤되면 항상 후회가 몰려옵니다. '시작할때 팬텀2를 샀더라면 나자v2 로 믿을만한 기체를 추락도 없이 잘 날리고 즐기고 있었겠지?' 이 생각


자전거로 치면 소라급 사서 삽질 업글 교환 깔짝깔짝 개미지옥에 빠졌다가 어느덧 지출액이 100만원 넘어가면. 자연스레 생각이 그렇게 돌아갑니다. '애초에 105급을  샀더라면'


하지만 팬텀2 젠뮤즈 (93만원)   짭프로(11만원) 일케 해보면 또 지금 지출액보다는 훨씬 비싼물건이죠? 그렇게 위안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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