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돈까스&초밥 = 미소야, 미다래 같은 역사와 전통의? 프랜차이즈 말고



나름 일본현지 음식의 노하우가 2% 함유되어있을법한 이미지의 신규 프랜차이즈


가게가 얼마 전에 오픈했네요




주간샷입니다


주력은 일본식 카레,우동,돈까스 입니다.


평균 6000원대 메뉴로 구성되어있네요








사실 노량진의 음식값은 매우 쌉니다.


고시식당 1식은 3200~3300 원 (식권 10장 구매시 32,000~33,000 받음) 수준이구요


학원빌딩 지하의 푸드코트는 3500-4000원 메뉴가 주력입니다.


지상의 개별 분식점도 4500원 메뉴가 거의 상한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아 그런데 6,000원대라니


장사가 될까? 이런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오가며 유심히 지켜본 결과 식사시간대에는 손님이 가득찹니다. ㅇ,.ㅇ





야간샷



시내의 오피스 점심식당에선 메뉴당 7000원도 싼편이지만... 여기는 노량진.


노량진 수험생들에겐  1식 단가 6000원은 특별한 날, 자신에게 베푸는 만찬과도 같은 수준이거든요.




주 고객은 


날을 잡아서 분위기 + 색다른 메뉴를 찾아 오는 커플들이나


혹은 인접한 기독교방송 CTS빌딩, KT 빌딩의 여성근무자들이 주력군으로 보입니다.


조명이나 인테리어, 그리고 오사카에서 유래한?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적절하게 해 놨고


1인고객을 위한 창가자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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