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의 수서-부산 고속철 SRT 정차 장면




경부선 모 역에서 멍때리는 순간 호남선 와인산천같은 열차가 슥 정차합니다.


경부선인데 이런색깔이? 살펴보니 특이한 로고가 박혀 있네요











와인산천같은 색깔인데


SRT 라고 적혀있습니다







SR 의 고속철 명칭이 그렇다고하네요


슈퍼 래피드 트레인?


수서 레일 트레인?








슬쩍 다가가 봅니다.


뒷꽁무니 차라서 운전하는 아저씨의 모습은 보이지않네요


옆모습







동력차 뒷부분 큼직한 SR 회사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철도공사 자회사라고 하는데 여튼 서비스 경쟁체제 시작입니다.








객실 내부는 아직 비닐이 안뜯긴 초A급이네요









개통전 시험주행? 역에 들어온지 2분도 안되어서 금방 떠납니다

영상을 찍어보려했지만 손떨림이 너무 심하네요

수서고속철은 원래 2016년 8월 개통예정이었다가, 경기도 내 공사구간에서 발견된 문제점때문에 연말로 개통연기가 되었습니다. 수서 고속철 개통되면 지하철 갈아타고 멀리 서울역까지 가는 불편이 사라질거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영등포 무궁화를 이용하던 사람들도 가깝다는 이유로 자꾸 KTX 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서대동부의 시대는 갔다. 수대동부





10.27 발표된 SRT 요금

수서-대전  20,100
수서-동대구 37,400
수서-부산    52,600

경부KTX 와 합류하기 전까지 (판교) (용인) 동탄 지제 4개 역을 지나게 되는데요. 중간정차가 적은 열차를 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KTX 서대동부 열차를 골라타는것처럼 SRT 는 수서-대전-동대구-부산 직행을 골라 타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SR 수서역 지하가 궁금하신가요? 어떤 분이 찍어 올리신 사진 구경해봅시다

디씨 철도갤러리 수서역 지하사진(링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