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cw 핸들가죽 교체

 

가죽핸들 기존 vs  교체

 

 

 

 

 

 

 

16만킬로 찍고나서 괜히 만족감 업을 할려고 살펴보다가  

 

핸들가죽을 갈아주기로했어요

 

이차 중고입양했을때  핸들 족쇄가 채워져있었어요

 

 

 

 

족쇄자국이 오래 지나도 뚜렷하게 남아있어요.

 

i30 2009년식 가죽핸들 내구성은 엄청좋은데 레자처럼 반들반들하네요.  보들보들한 느낌이 하나도없고  50만킬로를 타도 절대 헤지지 않게 생겼습니다.

 

 

인터넷 검색질을 하다보니  동대문 부천 남양주 용인 등등 핸들가죽 교체 전문가게들이 많이 있네요. 

 

 

용인 수지 동천동에 있는 베론핸들로 출발했어요.

 

수지구 동천동 618-2 

 

 

동천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옆길로 쭈욱올라가다보면  좌우로 한옥오월다방이랑 GS25 큰건물이 나와요. 그 뒤에 있는 베론핸들입니다.  

 

 

 

 

핸들 탈거된 모습

 

오후 2시 30분쯤  작업이 시작되었어요

 

 

에어백 속살이네요

 

 

 

 

 

용인 수지 동천동 구경

 

가죽교체에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주변 둘러보기로 했어요

 

오월다방 오월식당.  대문부터 건물까지 한옥으로 꾸며져있네요

 

평일오후 카페에 손님이 엄청많아요

 

 

 

 

 

용서고속도로를 넘어가는 고가 다리입니다

 

 

 

 

다리를 넘어왔어요

여기서 마을버스가 되돌아가는거같습니다.

 

 

 

 

 

 

도로안내판에 있는 손골성지를 갈려다가 미륵사부터 가보기로합니다.

 

 

 

 

미륵사 눈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돌아서서 갑니다

 

저 고개를 넘어가면 고기리 나오고 낙생저수지로 돌아내려가는거같아요.

 

 

 

 

 

 

 

 

 

 

손골성지 가는 골목입구에요

 

 

 

 

 

 

 

1킬로쯤 걸어서 도착했어요

 

 

 

 

무명 순교자 묘 올라가는 길이에요

 

햇살이 좋아서그런지 꽃잔디가 어마어마하게 피어있네요

 

 

 

 

 

 

미륵사 손골성지 다 보고 베론핸들로  돌아갔어요

 

 

3시 55분 장착완료. 핸들 탈거부터  작업완료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렸네요

 

 

16만킬로 완전썩차 i30 에 보들보들한 새 핸들가죽이 입혀졌어요

 

 

 

 

 

 

 

 

 

베론 홈페이지에 있는 i30 샘플핸들

 

 

베론핸들 홈피에 있는 i30 작업사례와 거의 같은데요

 

스티치 색깔은 튀지않게 검정으로 부탁드렸어요.

 

 

 

인테리어 포인트가 레드로 통일된 i30 PD N-line 모델

 

 

빨간색 스티치 유혹이 강하긴했지만 아무래도 차가 오래되고

 

내부 파란색 조명이다 보니  그닥어울릴거같지않았어요.

 

 

 

 

 

 

펀칭가죽과  블랙스티치 디테일.   

 

 

핸들 은색사출물도 사들고가서 교체 부탁드릴까 하다가 부품 사러가는 귀차니즘땜에 그만두었습니다.

 

 

보들보들한 진짜 가죽이라서 순정 질긴가죽(가죽이라기 보단 PVC 레자느낌?) 보다는 수명이 짧을것같습니다.

느낌상 그렇네요.

 

 

핸들 변신 완료후 나가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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