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컴퓨터가 시끄럽다고 생각

케이스를 열어보니 냉각핀 완전 먼지로 막힘.






청소하고 나니 조용해졌지만 

갑자기 노트북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공부하기 싫어서 그런거다ㅠ)


첨엔 다나와 구매가이드에 나온 50-60만원대 컴팩701, 도시바 L200 을 찾아보다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구경을 좀 하고 나서는

훨씬 비싼 소니 TZ25 CR22 CR25 이런시리즈로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2000년 백업씨디에 담겨진

2000년 근방 대학생 시절의 505 /SR 서브노트북 구매욕구 ㅎㄷㄷㄷ





살 돈도 없으면서 매일 정보를 찾아다녔는데..

N505 .... SR7K ... ㅠ ㅠ ㅠ









욕심이 다시 살아난걸까?

29일 30일 아이파크몰에 갔다가 억지로 참고 돌아오기

결국 사흘째... 지름신에 굴복 ㅎㄷㄷㄷ




무선랜 써보고픈 욕망 땜에 유무선공유기도 지르고

행사 사은품 블루투스 마우스로 무선시리즈 완성

ㅠㅠㅠ 욕망에 굴복 욕망에 굴복하다








바이오카페 블루투스오디오 공구보고 충동구매



노트북으로 할 일은 전혀 없다.

전혀 필요없는 물건이다

다만 하얗고 작은 이것이 가지고싶었을 뿐 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좀 미친듯







진짜 외로워서 보상심리로 이것저것 살 수 밖에 없었던 대학시절로 돌아같거같아...






(+)


이 노트북은 2010년쯤에 중고나라의 어떤 구매자분에게 40만원 정도에 판매한것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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