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이 가는 멀티콥터. 유튜브에서 DJI 팬텀2 영상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멀티콥터의 베스트셀러 DJI 팬텀2 + 고프로 - 100만원대



멀티콥터 크기는 연습용으로 쓰이는 아주 작은것부터 


모터간 거리가 1미터 가까이되는 아주큰것까지 다양합니다


멀티콥터 시장이 커질수록  프레임 모터 콘트롤러 부수자재로 diy 하는 형태보다는 위의 팬텀2나  아래에 보이는 x5c 처럼 매끈한 Integrated design 기체들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Syma x5c 카메라장착 연습용 7-10만원  5~7만원대




예전에 프레임과 붐대로 제작하던  헥사(모터6개 장착) 기체들도  아래 신제품은 모노코크 완성형 사출바디로 제작되었네요




헥사콥터도 미려한 완성형 몸체로 탄생 - walkera h500




동일 성능 기체의 가격은 매년 내려가고, 일반인들도 호감을 가질만한 미려한 외관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급격히 사용자가 늘어갈 시점이 다가고있는것 같습니다.




멀티콥터 회사 이름들도 생소하고 급간이 너무 많아서  공부하기 위해 작성한 정리표입니다 (작성중)


Quadcopter / Multicopter Grade Table 


 놀랄만큼 작은

 (손가락과 비교)

 

 Hubsan

 Q4

 Cheerson

 CX-10

 wltoys

 V272

 적당히 작은

 (손바닥사이즈)

 

 Hubsan

 X4 107C


 Walkera

 Ladybird

 Nine eagles

 Galaxy visitor 2

 Blade Nano QX


 Wltoys

 V222

 연습용치곤 큰

 Latrax Alias

 Syma

 X5c

 Galaxy visitor 3


 Align M424

 Wltoys

 V323 (헥사,크다!)

 Wltoys

 V353 (크네요!)

 230~300급

 FPV 플라잉기체

  Lumenier

 QAV250


 Blackout

 Mini Quad-H

 TBS

 Gemini 미니헥사


 Blade

 200QX

 350급 = 35cm

 DJI

 팬텀2 팬텀3

 Walkera

 QR X350/350pro


 Hubsan

 H109s (출시예정)

 Cheerson 

 CX-20


 HobbyKing

 Quanum NOVA

 (rebranded cx-20)

 Blade  

 350QX / QX2


 Wltoys

 V303 Seeker

 450급 = 45cm

 DJI

 F450

 TBS

 Discovery 

 비대칭개구리(472)


 skyhero

 little spyder


 


 

 550급

 (주로 헥사)

 DJI

 인스파이어1

 (가변형 쿼드)


 DJI

 F550

 Walkera

 Tali h500

 S550 올블랙


 3DRobotics

 IRIS 쿼드 

(아두파일럿 표준)


bumblebee 550

범블비 쿼드

 600~700급

 

 

 

 

 800급

 

 skyhero

 spyder X8

 Align

 M480 쿼드

 

 900급

 DJI

 S900

 

 Align

 M690 헥사

 

 1미터급

 DJI

 S1000

 

 

 


노란색은  '놀이용 & 연습용' 입니다.  가격은 2만원부터 10만원, 사이즈 10센치짜리부터 30센치짜리까지 다양한데요 손바닥 사이즈에 HD캠을 장착한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공촬영 영상물로 사용할 화질은 못됩니다.  


하늘색은 '고기동성 FPV 기체' 입니다.  연습용 완구보다 강력한 출력,  중대형 기체보다 뛰어난 기동성때문에 1인칭시점 조종에 적절한 기종입니다.


주황색은  고프로 항공촬영이 가능한 급입니다. '고프로' 급의 액션캠과 3축 안정화 장치(짐벌)를 부착하고 날수 있습니다. 


특히 350 급에서는 미려한 일체형 플라스틱수지 사출외관을 가진 모델들이 경쟁을 하고 있네요.  팬텀(팬텀2) 와 팬텀을 따라잡기 위해 여러 회사에서 출시한 모델들이 경쟁중입니다.


450,550 급은 일체형 사출프레임 제품보다는 프레임 조립형 모델이 주를 이룹니다.


분홍색은 미러리스 또는 DSLR급  카메라를 달수있는 대형 멀티콥터입니다. 



제조사를 살펴보니  DJI, Walkera, Hubsan, Align 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체로 중국회사가 많네요. 저렴하게 제조할수있는 기반에다 기술력이 결합되니 취미용 멀티콥터에서 중국산이 대세인가 봅니다. 우리나라도 재빨리 뛰어들었다면 국내 디자인 + 중국 생산으로 입지를 확보하는 업체가 나올법한데 안타깝습니다.


최근 예능이나 해외탐방 프로그램 같은데서 단골로 등장하는 항공촬영도  멀티콥터를 이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미러리스나 DSLR + 자세안정 장치를 탑재가능한 힘센놈이 필요하겠죠.


제조회사와 모델이 차차 눈에 익으면 10만원 안쪽의 연습용 장난감을 하나 사 봐야겠습니다.




(추가)

스마트폰용 시뮬레이터로 틈틈이 연습을 하고난 뒤  299달러짜리 380급 쿼드콥터를 사 보았습니다.  



첫 쿼드콥터 - seraphi 380


왈케라 QR-X350pro, 치어슨 CX-20 과 이놈 사이에서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RTF기체+조종기 세트를 기준으로 타오바오 가격은 세 기종다 대충 30만원 안팎으로 비슷합니다. 1788위안~1999위안


대각선길이가 3센치 더큰 380급이고, 5600 대용량 배터리가 기본이라는점 +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사보지 않은거같은 이 기종이 궁금해서 결국 질렀습니다


세라피 380 쿼드콥터 개봉기 바로가기




(추가)

쿼드콥터 입문 석달쯤 지나  마음에 드는 개구리프레임으로  두번째 쿼드콥터를 만들었습니다



TBS 디스커버리 카피 프레임 조립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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