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의 최강어그로 제목은 '돼지목살 커피'  네요



뭐 누구를 비난하기도 그렇고


포털에서의  기사노출상위가 그날의 언론사 트래픽(광고장사)를 결정하는 현재의 언론현실이 낳은 씁쓸한 현실입니다. 



똑같은 '커피크림과 스틱커비의 지방함량 연구발표' 자료를 놓고서도


누가 클릭수 1등을 먹을것인가...아이디어 경쟁한 결과


결국 '돼지목살 커피' 어그로가 1등을 먹었네요


누가 봐도 클릭하고픈 맘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네티즌들도 어쩌면 매일 매일 벌어지는 어그로 아이디어 경쟁의 결과물을 오늘의 즐길거리로 즐기는 단계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제목이 낚시고 별 내용은 없을지라도 그 자극적인 제목을 클릭하는 순간의 즉각적인 기대감과 쾌락은 대단하거든요.



내일은 또 무슨 어그로로 클릭수 상위기사에 올라볼까?   기자들의 아이디어 짜내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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