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마스터  언제까지 차안에서 굴러다닐텐가?

 

 

 

차박여행할때  스텔스 취사 하고  설겆이(설거지)는 집에 돌아와서 하는편이에요

 

 

 

 

 

 

근데  알파인마스터 용기 안쪽에 물설거지가 깔끔하게 안된 국물이 남아있는데

 

차를 몰다보면 용기가  짐칸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엎어지는경우도 있어요

 

 

 

바닥에 모인 국물이 침상위 이불이나 나무침상 자체에 베어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귀차니즘땜에 미루고 미루다가 

 

알파인 마스터 코펠 요동방지 거치대 만들기 시작

 

 

 

 

 

 

차박침상 만들고 남은 집성목을 사용했습니다

 

 

 

 

 

근데 결따라 길게 사이즈를 따낼려니까  직소로 2회 절단을 해야해서

 

그냥 1회로 잘라내었습니다

 

목봉 고정용 구멍을 뚫어주고

 

9mm 목봉을 적당한 길이로 잘랐습니다

 

 

 

 

 

후라이팬 자리 그리고 목봉 4개로 고정했어요

 

메인 용기는  튼튼한 삼각형 나무틀 3개 정도를 세워줄까 하다가

 

나사도 써야하고  잘만들 자신이 없어서 

 

긴 목봉 4개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메인용기쪽 구멍 뚫다가  집성목 부러졌네요

 

 

 

결 방향으로 길게  다이형상을 따내야 되는데  

 

결과 수직으로 길게 다이를 만들어서 

 

드릴질 할려고 살짝 밟으니까 부러져버렸습니다.

 

 

 

 

 

 

 

 

나무도 아깝고 목봉 구멍뚫기도 엄청 귀찮은일이라서

 

그냥 살리기로 했습니다

 

 

 

 

 

 

 

부목 대기

 

부러진 면에 목공풀 바르고

 

좌우측면에 얇은 쫄대 부착했습니다.

 

 

 

 

 

스텐나사 2개씩 박아서 완성!

 

 

 

 

 

 

알파인 용기 2개 거치 모습

 

 

 

 

 

 

 

 

차박 나무침상에 올려봤습니다.

 

이제 설거지 안된 국물이 약간 남아있어도  운전할때  엎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짐칸쪽 신경쓰지 않고 풀브레이크,  좌 우회전 가능

 

 

 

 

 

 

 

알파인마스터 버너는 고정자리가 없습니다.

 

 

 

 

버너는 차안에서 굴러다녀도 별 이상은 없지만 

 

나중에 약간 더 긴버전으로  3개를 한번에 고정할수있는 다이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다이소표 수성바니쉬로 마무리

 

8월 DIY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추가) 1년정도 쓰다가  고정방법을 바꿨어요

 

일단  후라이팬 삼발이 걸이를 마련했어요

 

왼쪽은 후라이팬 대신  버너 이소가스를 아래를 잡아주는 방식

 

라이터랑 칼도 고정 자리를 만들었어요

 

 

 

이젠 차박용 침상 위에 방치하고 운전해도  제자리를 잘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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