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제국 21편에 나온 장태주&윤설희 한강장면입니다. 극 중반이후 거의 실내촬영으로 이루어지는 황금의 제국에서 흔치않은 야외장면이네요



한강 노들섬 하류쪽 남쪽둔치에서 촬영?





둔치에 자동차를 두고 촬영하는 단골장소








최씨일가의 단합으로 코너에 몰리게 된 대주주 장태주


성진그룹 지주사격인 성진시멘트주식을 장내 매수해서 50% 이상 확보하겠다는 다소 무모한 전략을 펼치는데요. 



그 자금줄로 사용할 프로젝트가 바로 '한강변도심재개발' 입니다.





두 남녀의 뒤로 보이는 아파트는 동작구본동에 위치한 '래미안 트윈파크'







장태주의 계획에 적극 동의하지 않는 윤설희 



황금의제국에서 등장하는 웬만한 사건들은 우리 경제사에서 한번쯤 들어본 실제사건들을 적당히 변형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장태주가 들고 나온 한강변도심재개발은  '한강르네상스' 계획에 따라 추진되던 '한강변 전략정비구역' 을 연상시킵니다. 





극중에서는 서브프라임 사태를 맞이하여 장태주의 재개발계획이 난관에 부딪치는 걸로 나오는데, 전략정비구역 초고층 개발계획 역시 실제 서브프라임사태와 함게 찾아온 부동산경기의 후퇴, 서울시장님의 교체와 한강변 개발 정책의 변화로 상당기간 진행이 지연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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