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후속으로 1월 6일부터 방송중인 KBS 의 7-8시대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주인공 언니 진유역으로 이세은씨가 특별출연하네요




주말에 만들어본 천상여자의 인물관계도입니다.




천상여자의 중요한 인물들 관계도



1. 여주인공 자매 진유&선유




엄마는 둘째 선유(윤소이 분)를 낳고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일찍 떠나시자 고아가 된 자매. 외삼촌네 들어가서 삽니다. 그러다  외삼촌네도 힘들어지면서 고아원에서 같이 의지하며 지냅니다. 





선유에게 암이 찾아왔지만 언니 진유(이세은 분)의 간호로 극복해냅니다. 언니는 대학을 포기하고 레스토랑에 취업, 동생은 견습 수녀의 길을 택합니다.



장태정 + 진유의 과거


언니가 언젠가는 장태정과 결혼할꺼라 믿던 선유. 그러나 장태정의 배신과 언니의 임신사실을 알게 됩니다. 중국에 가 있는줄 알았던 언니 진유는 혼자 장태정의 아이를 낳을 결심이었네요.






2. 장태정네


동네 술집을 하는 싱글맘 엄마(이응경 분) 아래서 자란 장태정(박정철 분). L식품에서 능력을 발휘합니다. 오랜 여친 진유를 버리고 회장 손녀 서지희를 택하는 인물. 



서지희 이사 + 장태정 부장


진유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도 외면하고, 끝내 교통사고를 당한 만삭의 진유를 내버려두고 떠납니다.





태정모 달녀(이응경 분) 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진유가 낳은 아기를 





몰래 데려다 보육원에 맡깁니다.




3. L식품


왕회장할머니(정영숙 분)에게 아들이 둘 있었네요  큰아들은 일찍 죽었고, 둘째(최재원 분)는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자손녀는 둘입니다

첫아들이 밖에서 낳아온 지석(권율 분), 그리고 부인에게서 얻은 딸 지희(문보령 분)


둘 중에 회사 후계자가 결정될거같은데요. 장손 지석은 현재 자의반 타의반으로 망나니 상태입니다. 자라면서 지희엄마의 구박이 심했나보네요. L 식품 미국 지사장으로 있다가 투자건을 무산시키고, 할머니 몰래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생모에 대해 알기위해 박씨할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합니다.



지석 생모의 정보를 차단하는 L식품 회장 할머니



지석의 여동생 지희는 현재 L식품 이사로서 능력을 발휘중입니다. 지희를 낳은 엄마(김청 분)는 당연히 지희가 회사를 물려받아야 한다고 생각중이네요








스토리라인 - 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남자에게 복수하는 여자의 이야기





과거의 드라마에선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여자나 남자가  상대가 결혼한 집에 사위나 며느리로 들어가서 복수를 하는 스토리가 많았는데요. 천상여자는 그 평범한 스토리를 살짝 바꾸어서 언니가 배신당하고 죽음에 이르자 여동생이 복수를 하는 설정이네요. 그래서 중요인물이 4인이 아니고 5인 구도가 되었습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언니 진유역은 이세은씨가 특별 출연 첫회부터 9회까지 출연하네요


극이 진행되면 선유가 복수의수단으로 이용하는 재벌 손자 지석과의 감정선도 좀 달라질것같습니다. 이미 선유와 서지석이 우연한사건으로 엮이게 되고 같이 붙어있는 시간도 좀 되었으니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