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 기분 좋은 날



주말극장  원더풀마마  열애에 이은 후속 드라마네요




예전에 흐뭇하게 보았던   이민정-정경호 주연의 '그대 웃어요 = 그웃' 


을 집필하신 문희정작가 작품이네요








세딸을 홀로키운 엄마의 


딸시집보내기 - 결혼권장 드라마입니다








첫회 다시보기



엄마의 꿈으로 시작하네요



꿈속에서 막내를 시집보내는 엄마와 언니들




막내야 가서 잘살아. 오지마~~


고우리 웨딩드레스 잘어울리네요



첫째딸 황우슬혜=약사, 둘째딸 박세영=영양사 입니다





여기서 엄마 이미숙이 꿈에서 깨어나네요



네 모녀의 사진입니다.






자서전 대필을 하며 세 딸을 키운 작가 엄마.  


이제 출판사 사장(임하룡 분)의 도움으로


자기이름을 걸고 책을 한권 출간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들었다는 믿기 힘든 소식....


진짜일까?











남주 이상우네 집






박세영과 커플이될꺼같은 이상우네 집입니다



참새방앗간 떡집을 하는 최불암 - 사위 강석우 





이상우는 강석우의 아들 즉 방안간집 큰손자네요. 아웃도어 회사 홍보팀 직장인



이상우와 할머니 나문희




엄마와 아들의 영원한 화두 "장가 언제갈꺼니?"


"엄마말 듣고 선좀 보지?"







떡집에 출근한 장인과 사위



그대웃어요 에서 철없는 도련님과  충직한 할아버지로 나왔는데


여기선 사위입니다









다시 박세영 집




셋째딸 고우리와  미래의 형부 정만식의 만남



황우슬혜에게 두부를 전해주러 집앞을 기웃거리는 정만식



딱봐도 이건 경계심이 드는 행색이네요


그러나 언니 황우슬혜와 사귀는 중이신 치과의사 이혼남 



경계심



치한?



엉거추춤 따라 올라오는 정만식



다가오지 마세요!!




엄마!



이미숙 "너 누구야"



그...그게 아니라



황우슬혜 '아니에요  선생님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에요'




정만식 '그럼 이상황은 어떡하라고~~'




도망가는 정만식




두부가 산산조각 ㅠㅠ 에효




추격을 받는 정만식






다음날




죄송해요 선생님



치과의사 느낌이 나나요? 




"죄송해요 어떻게 사람을 얼굴만 보구, 막 치한이라고 그래요 ㅠㅠㅠㅠ"





"제가 비겁했어요, 지금 선생님모습을 사랑해요"






이 커플이 엄마의 인정을 받을수 있을까요?









엇갈린 맞선


이상우는 엄마의 부탁에도 선자리에 나가지 않고,


엄마는 동생 김형규라도 대타로 내보냅니다.




근데 진짜 맞선녀는 중간에  호텔사장 손창민에 의해 '납치?' 당하고 


김형규는 박세영을 맞선녀로 착각.






호텔에서 엄마책 출판한 사장 임하룡을 기다리던 박세영



그저 눈앞에 나타난 훈남에 정신 못차리네요



"서인우에요 참새방앗간 둘째아들"



"치과 레지턴트"



'이여자......이환자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능'






푼수연기의 끝판왕이네요





훈남과의 만남은 끝나고





진짜 출판사 사장 임하룡을 만난 박세영



엄마를 위해 사재기를 한 사장님





됐어요. 그렇게 번돈 필요 없어요


책 사재기를 까발려야 겠다는 박세영



호텔 로비까지 박세영을 붙잡고 늘어지는 임하룡



선을 보는 대신 호텔 사장인 삼촌? 손창민을 만나고 나오던 이상우






저건 무슨 상황?


이상우의 눈에 띄고




아저씨와 연애?하는 아가씨로 


박세영을 오해하는 이상우




에효 저걸 끼어들어 말어?







끝내 끼어드네요



박세영 "누구세요?"





이상우 "앞으로 이런데 함부로 따라오지마요  겁도없이"





단단히 오해하네요







출발하세요





당황




'이남자 뭐지?'






남주 여주의 첫만남으로 1회 마무리





초반부터 오해가 이어집니다.









SBS주말극장 원더풀마마 - 열애는  MBC 경쟁작에 밀려서 시청률이


고만고만했는데요, 기분좋은날은 딱 주말 가족드라마 느낌이


나면서 기대가 됩니다



닐슨시청률 8.8% 를 찍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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