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후속으로 8시 타임에 방영되는 뻐꾸기둥지 입니다.



장서희 - 이채영 주연


그런데 티저에서 장서희가 당연 주연일까 했는데


초반 스토리상으로는 이채영 (사극 천추태후의 사일라!) 이 주인공인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배우의 중량감으로 당연히 장서희가 다시 주인공이 될꺼같네요





- 2003년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



남자친구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진 장서희







딸에게서 남자친구를 때어놓으려는 아버지 임채무


의류회사 회장이네요





사람을 시켜 딸을 강제로 끌고 갑니다




오토바이로 장서희를 쫒아오는 남친




뒤따르던 남친은 사고를 당하고



눈앞에서 남자친구의 사고를 목격하는 장서희 




남자친구의 사망



병원으로 달려온 장서희



날벼락같은 소식에 달려온


남자친구의 엄마 박준금, 외삼촌 전노민




병원에 도착한 남친의 여동생 이채영 - 다시 아버지에게 끌려가는 장서희와 엇갈리네요




끌려가는 여자를 쳐다하는 이채영


'누구지?'




바닥에 떨어진 장서희의 스카프










3년후 - 2006년입니다





집안끼리 맺어져서


에스푸아 CEO 곽여사의 외아들 황동주와 결혼하는 장서희입니다





전부터 장서희를 짝사랑하고있던 후배 김경남. 


신부를 보러 찾아옵니다


후에 장서희의 조력자가 될듯하네요 ^^




장서희는 결혼식장 입장 중에 쓰러지고 후에 자궁암으로 불임 판정을 받습니다.










장서희의 결혼후 또 3년이 흐르고 - 







2009년이네요



오빠의 기일에 추모공원을 찾은 이채영







역시 전남친의 기일에 이곳을 찾은 장서희와 엇갈립니다



장서희와 후배 김경남. 후배는  장서희 아빠 회사의 기획실장입니다








옛날 남친의 납골당에 다녀온 것을 남편은 알까요?


아이를 낳을수 없지만 여전히 장서희를 아껴주는 남편 황동주







풍비박산난 전 남친 집안을 다시 살펴봅니다




이제 막 취직한 여동생 이채영,  만년고시생 백수외삼촌 전노민






아들의 죽음 이후 삶을 놓아버린 엄마 박준금. 콜라텍에 출근도장을 찍네요







새 직장 에스뿌와에 첫 출근하는 이채영. 



첫출근에 지각이라니



매니저 지수원에게 조련당할꺼같습니다.








다시 장서희 시댁의 제사



곽여사의 아랫동서가 와서  자기 손자를 양자로 들이라고 


염장을 지릅니다.


집안 어른도 양자 들이는 문제를 정식으로 꺼내고




친아들 핏줄인 손자를 빨리 봐야된다는 조급함에 신경이 곤두선 시어머니 곽여사




끝내 장서희 부부의 침실에 들이닥쳐 '이혼'하라는 이야기까지 꺼냅니다




- 뻐꾸기 둥지 1회 끝! -


타임워프가 두번이나 일어나고 휘몰아치듯 전개가 되었네요







- 이후스토리 -


이채영이 불임인 장서희의 대리모 역할을 한 다음에


아이를 미끼로 장서희를 상태로 오빠의 복수를 전개하고,


그로인해 이혼당하고 파멸에이른 장서희가 다시 


역 복수에 나서는 스토리가 될꺼같습니다.





이부분에서 누가 주인공인지 분명하게 드러나야 좋을꺼같네요


시청자들이 누구에게 이입하고, 누구를 악역으로 봐야 할지 명확해지는게 중요할듯합니다.


양쪽 캐릭터 모두가 비난을 받는 상태가 되면 최악이구요


양쪽다 명분을 가지고 옹호를 받는 상황이면,  일일극으로서는 좀 복잡할듯합니다.


주중 미니가 아닌 일일극은 아군과 적군이 명확한게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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