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후 안전교육


비행기 수준의 비상시 행동요령 & 탈출경로 안내를


출항후 즉시 실시하도록 의무화



-  해당 선박의 구명정 위치


- 구명정까지의 이동경로


- 구명정 펼치는 법 


까지 객실승무원 시범과  비디오 영상으로 교육하도록 의무화






사고의 자발적 신고는 징계감이 아닌 포상으로 




사소한 이상이라도 일단 자구노력 전에 일단 신고하고 해경은


의무적 출동, 확인하도록 제도화.



사소한 이상의 신고 -> 징계가 아닌 상점부여, 승급에 우선권 부여


사소한 이상 미신고, 자력운행시도 -> 징계, 승급 지연사항




즉  숨기기 급급하고, 입 닥고 자력수리해서 무사입항 하도록 몰아갈 것이 아니라


작은것이라도 하나 하나 오픈하고, 신고하는것 자체가 선장, 항해사, 선원의 역량평가에 플러스가 되도록


제도를 거꾸로 바꾸어야 합니다.



신고하고 말하고 고장을 보고하는 자가 유능한 자라는 문화가 되어야 


세월호 같은 늑장신고가 없어집니다.



더불어 운항선사에 대해서는  보유 선박의  점검시, 이상발견 횟수가 많을수록


오히려 평가상 가점을 주어야 합니다.




여객선 / 화물선 / 조업어선 / 낚싯배  종류별 구조원칙 세분화 


세월호와 같이 다수의 여객을 태운 배라면 조난상황에서 조타실 인원을 먼저 구해서는 안됩니다. 해경정 123호의 오판과 조타실 인원 선제 구조로 인해서  객실에 대기하고 있던 수많은 인명은 즉시 탈출 지시도 받지 못한채 그대로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화물선 - 어선 : 선원이 전부이므로 선원우선 구조라는 기본적 구조활동


여객선, 낚싯배 : 승객이 우선 구조되고 선원을 구조할 수 있게 해경정 탑승원들 재교육






사고징후시 첫 행동요령


실내대기냐  갑판 대기냐?


이것은 대구 지하철 참사의 사후 조사결과가 전 국민에게 끼친 충격적 효과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전 국민이 사소한 지하철 연기 발생에도 즉시 차량을 이탈하는것으로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꺼지겠지. 방송을 기다리자?  차량내 대기는 절대 없습니다


대구 지하철처럼 기관사 혹은 안내방송을 믿고 있다가 


또 세월호 사고처럼  대기하라는 선실안내방송을 믿고 있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반복되어서는 안되겠죠



아무리 큰 배라도 바다위에서 기울어지기 시작하면 최종적으로 침몰합니다. 수심이 배 높이보다 낮은 지역이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갑판 대기 - 늦지 않은 시점에  입수탈출 지시가 내려지도록  선장-선원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구명조끼 비치공간의 법정화



대형객실 (3등실 평상구조)


승객들이 누운  머리위치 천정에 평균적으로 분포하게 법정화 

(슬라이딩식 천정 선반공간)


창고형 별도공간 혹은 특정 객실에 대량의 구명조끼를 몰아서 저장 금지








객실내 경사이동 도움장치 



대형객실 (소위 3등실 평상구조)


선박 전도와 상관 없이  승객이 출구까지 기어서 이동가능한  손잡이/발디딤 구조


벽 - 최소   1라인 이상을 시설


천정 - 객실면적에 따라 법정. 최소 2계통 이상


바닥 - 평상몰딩 테두리를 따라서 의무 설치



손잡이 & 발디딤 전체에 야광띠 부착






소형객실 (2~8인실의 ROOM형 구조) 에는


선박이 기우는 방향과 무관하게 객실문이 중력/부력에 의해 열리는 스윙도어 구조








복도



사고 정전시 유도라인이 되는 폭 50센치이상의  야광띠를 갑판까지 연결 의무화


평소 야광띠에 충분한 빛 조사가 되도록 실내 조명의무화









선내 집기


선내 대형집기는 배의 대 요동 혹은 침몰상황에서 중력 혹은 부력에 의해 이탈되지 않을 정도로


브라켓으로 바닥과 벽에 고정 (강행법규 의무화 필요)



선내 중소형 집기와 도구는 지정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피탈방지끈 설치










직통 외부탈출통로


복도를 통하지 않는 직통의 외부탈출구 의무화


      평시 - 잠금상태 


      비상시 - 조타실 해제스위치 작동이후  승객이 수동조작으로 개방


외부 전망창 갯수당 일정 비율로 의무화 









정리된 글이 아닙니다


서해 페리도 백서가 있을것이고 천안함도 백서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참사의 백서도 발간되겠죠.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나면, 그 후에 뭔가 달라지는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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