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달살기 4일차






날씨 : 눈 비



어승생악 갈려고 나섰는데




파란하늘이 약간 보이다가 금새 비가 옵니다






버거킹으로 피신



분명 비가 오는데 하늘은 엄청밝게 나오네요









비가 눈으로 살짝 바뀝니다








어리목 가면 눈이 쏟아질꺼 같아서 포기하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라디오를 들어보니 1100도로와 성판악 도로에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방에 있다보니 금새 또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서


아무데나 가 볼려고 나섰습니다






나오니 또 온통 흐립니다


흘천3교에서 바라본 메르헨하우스(가운데)









바오젠거리 건너 신라스테이 앞에서


버스를 타고




조천읍 쪽으로 갑니다






오일장 사이트 매물로 봤던


주암주택 + 도화썬빌리지








건너편에 컨테이너로 지은 건물이 보입니다











예술적으로 이어붙여서 만든 컨테이너 건물












701번을 타고 계속 동쪽으로 갑니다


함덕서우봉 해변 도착






대명리조트가 있네요









전날에 이어 바람세기는 최고입니다








서우봉 해변 가운데


바다로 뻗어나간 땅입니다











오늘도 비행기는 동쪽에서 공항으로 접근중











바다가운데 땅에서도 뭔가 살아가고있네요










함덕해변에도 뭔가 열심히 건설중입니다.








돌아가는길








바다 가운데처럼 보이지만


지번이 있고 카페가 있습니다












김녕해수욕장 도착





여기도 모래가 휙휙 날려서 주머니 속으로 들어옵니다.






김녕은 취락지역이 붙어있지 않아서 백사장 앞에 주차장과 야영장 뿐입니다.























바람때문에 서서히 기울어지는 그늘막 정자









모래더미가 사막처럼 이쁘게 쌓였네요









월정리 해변







월정리 입구


여기도 건축 저기도 건축 건축 붐이네요










월정리 해변 도착






CU 에서 간식을 먹고 나옵니다.


제주도에서 엄청자주 보이는 BMW 전기차네요









젊은취향의 건물들이 쭈욱 서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슬쩍 자리를 피하는 댕댕이










초미니 건축 중입니다











해변 구옥을 리모델링했나봅니다.









월정리 달 비치







빵굽는 cafe 라 ? ?








월정리 템푸스



















바다향기








월정리 동쪽끝에 와서


4마리의 댕댕이에게 둘러싸였습니다.










동쪽끝에서 돌아본 월정리 해변 전경









먹자골목형 건물도 건축 중이네요


아까 김녕보다 더 큰 모래언덕이 도로위에 생겼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패딩 주머니에 모래가 반의 반줌정도 들어왔네요


겨울 제주해변에선 주머니 지퍼도 잠궈야겠습니다.









빠삭 & 노리터


서쪽편도 살짝 돌아보고









버스를 타러 다시 돌아나옵니다







5시반에 해가 떨어집니다.








701번을 타고


제주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지하철 노선도처럼 만들어진


제주시외버스 노선도네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제주오일장 


종이신문을 들고왔습니다.


140페이지넘는 엄청난 분량입니다.













매일 나갈때 귤 다섯개를 넣고


음료수 대신으로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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