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악 - 중문해변 : 제주 한달살기 6일차

제주한달살기 6일차

(12/17 토)

날씨 무지 좋음

제주하늘이 파랗게 드러났습니다

메르헨하우스 동향

남향쪽 고층방들은 실내채광이 더 좋을듯합니다.

저층방은  시간대에 따라서 연북로 건너편 고층건물의 그림자에 살짝

가리고 있네요

노형오거리 이마트 신제주 하늘위도 파랗습니다.

어리목, 영실 중문 가는 740번

이 버스는 동절기에 한시간 혹은 그이상 간격으로 다닙니다.

말로만 듣던 1100도로를 버스로 올라갑니다.

어리목 입구 도착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입구

이틀전에 내린 눈이 좌우에 조금 남았네요

눈때문에 분위기가 더 사는거같네요

주차장 도착

자동차 방문시에는 요금을 내야 합니다

어리목 출발 제한시간표

어승생악은 오후 4시 /5시 마감입니다.

윗새오름 가는 방향

다음으로 미루고

어승생악 쪽을 올려다 봅니다

30분 내외로 걸리는 짧은 코스입니다.

어승생악 탐방로 입구

계단 위에 눈녹은 슬러리가 덮여 있네요

중간 중간 썰매코스같이 되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한라산 정상이 잘 보입니다.

날씨가 짱짱

어승생악 도착

북동쪽 바다

다 올라와서  어리목 주차장을 내려다봅니다

어리목 ~ 한라산 정상

구름한점 없이 맑아서

완전히 다 보입니다.

제주시내를 구경하다 슬슬 내려옵니다

썰매타면 그냥 내려갈거같은 그 코스입니다.

조심조심 주차장에 도착

버스 시간이 1시간정도 비어

주자창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AC  DC 전기차 충전기

BMW i3  충전 방식이 안맞는듯 하네요

동절기 어리목에서 740번 막차는 3시 40분경입니다.

제주 메르헨으로 갈까 하다가 어중간한 시간이라서

중문쪽 버스를 탔습니다.

중문네거리 도착

제주랑은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있네요

바다쪽을 향해 난 길

여기도 공사

웹에서 많이 본 중문 요트체험

카타마란 '샹그릴라호' 부두네요

부영호텔

요트체험을 할수 있는 중문 퍼시픽랜드 안쪽

여기서 폰을 켜보니

제주올레길 8 코스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대형 리조트와 해변 사이로 난 좁은 길

사람이 걸어다닌 자국이 있네요

중문해변이 바로 나타납니다.

근데 여기서 지도에 표시된 대로 가려니까

덤불같은것에 가로막혔습니다.

빨간색 부분이 걸어가기 난감한 코스입니다.

어찌어찌해서 중문해변으로 내려갔습니다.

중문 해변에서 바라본 카타마란 요트

중문해변 동쪽

서쪽  하얏트리젠시 제주

올레길 8코스대로 가려면 너무 돌아가는것 같아서

중간에 설치된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

 

롯데호텔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도상으로는  호텔신라 롯데호텔 사이로 빠져나갈수 있는거 같아서

올라가 봤습니다.

어찌어찌해서 겨우 빠져나왔네요

중문관광단지 내부를 열심히 걸어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도보여행자에게 중문해변은 좀 

거리가 먼 느낌입니다.

일몰 직전

1100도로로 돌아가는 740버스는 제가 타고온것이 막차였습니다.

평화로를 통해 제주로 가는 781번 버스를 탔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 평화로는 제주시로 달려가는 차들로

가득찼습니다.

노형오거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