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울러 13 카약 기록
2018 9월 3일 경주에서 중고 세트 80만원에 구입
2018 9월
9.5 합천호
9.8 잠실슬로프
9.3 홍천강 모곡
9.13 반포
9.18 잠실-동호대교
9.23 목계솔밭 건너편 - 남한강대교
9.23 저녁 왜관철교
9.24 운문댐하류보
9.25 하동 섬진강
9.28 문호리 나루터
10월
10.2 망원-밤섬
10.10 왕창리 대하섬
19.12 고양덕은동 - 김포대교
10.17 파호로-파서탕
10.22 잠실-청담
10.25 양평교 아래
11월
11.15 마곡충의대교 - 배바위
2019년
2019년 5월
5.8 수주팔봉
5.14 신청평대교
5.14 춘천호
5.15 소양호
5.15 고성송지호
5.16 순긋해변
5.21 섬강하구
5.22 여주신륵사
6월
6.12 영흥도 십리포-장경리
6.25 괴산호
6.27 감포대왕암
7월
7.9 벽계천 맞은편
총 29회 사용
2019 7월 서울에서 50만원에 판매
스코티 용품 별도로 5만원에 판매
1년 사용료 25만원.
오션 프라울러 개인적인 생각
회사 이름처럼 강 호수 바다에서 파도가 칠때 방어가 안정적인 카약입니다
레이크가 큰편이라 파도를 봐가며 패들로 요리조리 틀어줄때 회두성이 좋습니다.
파도가 꽤 친다고 느껴져도 대가리가 파도 속으로 꼬라박는 순간이 없습니다.
선수 윗면이 물보라를 뒤집어쓰지않고 마른 상태로 카약킹을 끝마치는때도 있습니다. 새 호비카약과 비교하면 아주 큰 차이점이네요
구형이라 앞 해치는 고무천 + 플라스틱 덮개 이중구조이고 뒤쪽에 러더장착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물 샐 틈이 없습니다.
29번 물에 들어갔는데 배수홀 쓸 일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 : 마른사람에겐 부력이 너무 큰 카약입니다.
몸무게 50kg대 마른사람이 타면 카약을 충분히 눌러주지 못해서 실효 흘수선이 짧아집니다. 사진 검은화살표
선체가 너무 뜨고, 레이크는 크기 때문에
패들링 할때 물이 선체 앞 1/4 지점 넓대대한 경사바닥면을 치는 힘이 느껴집니다. 물소리도 크게 납니다. 빨간 화살표 위치정도
그래서 장거리를 갈 때 물을 조용히 가르고 나가는 느낌이 부족합니다. 호비카약 대비 그렇습니다.
대신 호비는 대가리쪽에서 선체 위로 타고넘는 물보라가 많이 일고 그 물이 순간적으로 카약 중간까지 날아오는경우도 있네요
아래 영상짤처럼 건장한 성인 몸무게 정도라면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유튜브 외국영상 캡처
사진처럼 잠기면 카약 길이를 충분히 흘수선으로 활용
한줄요약 : 탑승자의 허접한몸무게때문에 제성능을 못느껴보고 새 주인님에게로 떠났습니다.
두번째 카약 사용기
https://wapiduck.tistory.com/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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