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할일은 현관정 교체입니다



현관정이라고 하니 좀 어색하긴 한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모든업체에서


현관정이라고 하네요. 현관정 = 현관문잠그는손잡이 랍니다








집사고 나서 열쇠를 받지 못한 현관정이


아래 금색 손잡이 부분입니다





전 거주자도 열쇠 없이 보조키만 잠그고 살았다는?


혹은 저 나사구멍 자리에 번호키를 달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윗쪽 보조열쇠 하나만 잠그고 다니기는 좀 불안해서


금색 메인손잡이 (현관정) 을 새걸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현관정을 검색해본 결과


문 색깔에 제일 무난하게 어울리는 제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예스코리아 현관정


하우젠 그레이 입니다



어린이용 방문틈 안전클립과 함께 배송



박스에도 나와 잇는 하우젠 그레이 현관정의 모습


손잡이 부분에 우드나 보석 등 일체의 장식이 없어서 좋네요. 심플합니다




현관정 박스 개봉샷



네 인터넷 사진 그대로 심플하네요. 은은한 반광이 나고


색상자체가 튀질않고 세련됐네요


은색인데 밀크빛이 살짝 들어간 느낌. 


자동차로 말하면 금모래색이나 렉서스 금은색 같은 느낌입니다







안쪽 바깥쪽 손잡이, 가운데 자물쇠뭉치, 열쇠 3개, 나사, 문틀에 고정하는 락킹구멍까지 한세트입니다.





인터넷으로 현관정 교체방법 동영상도 봐 뒀지만


박스 안에 설명서가 자세하게 다 나와있네요





현관정 설명 사진이 작아서 다시 찍었습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건 정말 쉽습니다.  십자 드라이버 하나면 모든게 끝입니다






기존 현관정의 분해작업



네 뭐 설명할게 없네요. 현관정 안쪽에 보이는 큰 나사 두개를 풀면 


안쪽 바깥족 손잡이가 그냥 다 분해됩니다.




다음은 가운데 자물쇠뭉치 분해



역시 상하 작은 나사 두개를 풀어주면 끝







현관문 바깥에서 본 모습입니다






새 현관정 설치작업


분해의 역순으로 


가운데 자물쇠뭉치를 고정해주고 , 


안팎 손잡이를 구멍에 맞춰 끼운담에 고정해주면 끝입니다



이전의 긁힌자국이 난무한 금색 레버를 보다가


심플한 하우젠 그레이  레버를 보니 흐뭇하네요





위쪽의 보조키 주변은


그동안 이 집에 살던 분들이 설치했던 번호키 설치 구멍들 때문에


좀 정신이 없습니다.



시트지 신공을 쓰든지,  저 구멍을 다 감출수있는 번호키를 달아야겠네요





사은품의 용도



어린이가 없는 집이라  별 쓸모가없습니다 -_-






집관리초보의 DIY 


현관정 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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