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 디스커버리 쿼드콥터에 모비우스 장착한 사진 모음




이베이 셀러에게서 교환받은 모비우스 액션캠


이베이에서 구입한 모비우스 액션캠이 전원 OFF 후 한참지나 ON 을 시도하면 부팅실패를 반복해서 교환을 받았습니다. 이베이 메시지 시스템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유튜브에 증상을 녹화 업로드해서 셀러랑 긴 대화를 한끝에 교환받기로 했습니다.  반송할때 EMS 비용이 들어갔네요.  여튼 기다리고 기다려서 교환 받은 제품은  LED 표시창이 전보다 가로로 3배정도 길어졌네요. 3색 불빛이 이전보다 훨씬 잘 보입니다. 배터리도 1셀 850mAh 로 이전 보다 용량이 증가된 신형입니다.




세라피를 포기하고 조립한 디스커버리 짭 + 나자 라이트 쿼드콥터에 이렇게 저렇게 달아보았습니다. 



1. 디스커버리 카피 프레임의 FPV 카메라 자리에 장착




찍찍이로 부착했습니다.  기체 자체의 진동이 엄청 심해서 영상은 못봐줄 정도입니다.






2. 상판 정중앙에 양면 테이프로 완전히 고정



젤로는 여전히 엄청난수준입니다






3. 타롯짐벌의 진동방지 단지구조 위에 임시로 올려놓은 모습



기체 앞쪽에는 적당한 공간이 없어서  뒤쪽에 임시로 달고 날아보았습니다




영상은 여전히 젤로대마왕입니다.  프롭,모터로부터 들어오는 진동이  짝퉁 암과 부실한 기체를 엄청 떨리게하는것같습니다.  오리지널 디스커버리나 국산 까치 프레임에 정품 DJI 암을 부착한 기체들 영상에 비해 진동이 큰거같네요







4. 모비우스를 고프로 형태로 변신시킨 후 디스커버리 고프로 자리에 장착




타롯 짐벌을 무난히 장착하기 위해 상,하판의 좌우를 변경했습니다.  


이상태에서 고프로나 모비우스 렌즈를  기체 중앙쯤에 오게 하려면 카메라를 뒤집어 장착해야 합니다.



벨크로와 고무줄로 대충 조이고  별도의 러브시트같은 진동방지판을 대지 않았습니다.






별 성의없이 이리저리 달아봤습니다.  중고로 구입해서 두달째 놀고 있는 타롯 짐벌을 어서 달고싶은 생각에 정성을 들일 마음이 나지 않았네요



정석대로라면 짐벌이 없는  캠-기체 직결상태에서 영상의 젤로를 봐 가면서,  프롭 발란스 정품암 교체 등으로 진동을 최소화 하는것이 먼저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직결상태의 영상상태가 만족스러워진 다음에 짐벌을 다는것이 맞는 순서입니다. 짐벌을 먼저 달아놓으면 기체의 어느부분을 손대었을때, 그걸로 기체 진동감소가 있는지 명확히 효과가 드러나지 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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