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0-191011

 

 

단풍나들이 전 동해안 1박 2일코스

 

갈남항 카약놀이 - 강릉 남항진 차박

 

 

갈남항 부두 옆 기기묘묘한 바위있는곳에서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 쪽으로 갔다 왔습니다

 

 

갈남항 카약킹 (링크)

 

 

갈남항 마을에서 빠져나오면 

 

멋진 전망대와 카페가 있어요

 

삼척 갈남항  맑은물색 안녕~~~

 

 

 

 

 

 

 

 

북쪽으로 계속올라왔어요

 

잠정 차박지로 정한 망상해수욕장 주차장

 

 

화장실 24시간 편의점  적당한 주차차량과 바로옆 캠핑장 유동인구까지

 

무서울 틈이 없는곳이에요

 

 

 

 

 

오뚜기 설렁탕국밥으로 저녁 해결!

 

 

 

 

주차장으로 돌아와 무료와이파이를 잡고

 

신나게 유튜브를 보고있는데

 

 

 

앞라인 차주분이 차를 빼다가

 

 

 

 

 

 

 

상대보험아저씨 출동하고 명함 받았어요 ㅠ

 

 

 

 

 

 

 

 

 

 

망상에서 1박할 계획 접고 위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정동진의 밤은 어떨까요?

 

 

정동진 무료주차장 도착 .  그냥 무섭습니다.

 

차박족은 1명도 없고 승용차 몇대가 주차되어있네요

 

 

여기 누워서는 발뻗고잘수없겠다싶어   빠져나왔어요

 

 

 

 

 

 

 

 

 

저번에 눈여겨본곳  강릉항 남쪽맞은편에 있는 남항진해변주차장

 

안목해변과는  강릉 남대천 건너 남쪽편이죠?

 

 

네이버 지도로 보면

 

주차장을 따라서 소나무가 예쁘게 분포되어있어요 

 

 

 

 

 

 

인공지능 누구의 안내로 도착!

 

도착해서 대충 자리를 잡아본 모습

 

저 멀리 적당하게 주차된 카라반과 차박차들

 

그리고 조명이 무서움을 날려줍니다

 

 

 

해변 가운데쯤 데크와 차양시설도 있어요

 

 

 

복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섭지도 않아요

 

 

 

 

 

 

화장실은 남쪽입구쪽과 솔바람다리쪽(북쪽) 두군데인데

 

북쪽것이 작지만 훨씬 신형이고 바닥상태가 맘에듭니다.

 

 

 

 

 

남항진 북쪽끝에 위치한

 

강릉의 솔바람 다리

 

 

남항진 해변에서 강릉항으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없애주는 녀석이 하나 있어요

 

 

 

 

남항진 해변을 지켜주는 비콘

 

설치예술 작품같아요.

 

 

 

 

 

 

 

 

좁은차안에서 꿀잠후 기상!

 

차박 2년차 접어들면서 침낭은 안사는걸로 결심했어요.

 

 

 

 

차박을 세어보니까  1년에 많아도 6~7번정도에요

 

봄에 한두번  가을에 5번정도?

 

 

 

동계차박은 절대 안하니까 그냥 출발할때 약간 귀찮더라도

 

집에서 쓰던 이불싣고 가는걸로 합니다.

 

 

 

 

 

돛과 마스트, 보조배 미라지드라이브 ㄷㄷ

 

호비카약은 장비가 너무 많아서

 

차내부 정신이없습니다

 

 

 

오션카약때는 내부가 이렇지않았어요

 

i30 왜건이 작다는거 절실히느낍니다

 

 

 

 

 

 

 

 

 

 

 

대충 정리하고

 

일출보러갑니다

 

10월 강릉의 일출 직전? 이에요

 

 

 

쨘!

 

 

일출보러 아침일찍 남항진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차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라나비 전망대

 

아침햇살 충만

 

요트세일 모양이네요

 

두바이 6성급? 호텔 닮았어요

 

 

 

 

 

근데 딱 여기까지 해가 조금더 올라가니까

 

구름속으로 숨어버립니다.

 

 

 

 

 

 

 

따스함이 싹 사라지고

 

다시 싸늘한 새벽느낌으로 바뀌었어요

 

 

아침 일찍 

 

패니어장착 자전거여행자 두 분

 

솔바람 다리를 건너가시네요

 

 

 

 

 

 

 

이끌리듯 다리를 건너가봅니다

 

솔바람다리건너 죽도봉 공원 입구에 왔어요

 

 

 

죽도봉 전망대

 

강릉항이 훤히 보일까? 했지만 나무가 워낙 우거져서

 

시원하게보이지는않습니다.

 

예전에는 군초소가 있었다고하네요

 

 

 

 

 

 

 

 

 

 

슬슬 아침먹을시간이에요

 

어제 오뚜기컵반 다 먹어버렸고

 

남은것은 컵라면 하나입니다.

 

커피물 겸 라면물 끓이는중입니다

 

 

 

 

 

 

 

컵라면 + 가지고온 밑반찬

 

해변에서 아침일찍 포크레인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동해안 1박 2일 쓰레기네요

 

그대로 집으로 가지고갑니다

 

 

 

 

 

차박 복귀하고 나서

 

담번엔 사각 쓰레기통 가지고가야지 생각하는데

 

매번 까먹고 그냥 출발합니다.  저런식으로 비닐에 넘쳐흐르다가

 

급브레이크 밟으면 와장창 쏟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구 또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한것이

 

퇴수통이에요.  국물같은거 남았을때

 

혹은 알파인마스터 용기를 끓여서 헹구고

 

그 물을 편하게 버릴수있는곳이 필요해요

 

스텐 김장통 같은걸 가지고 가면

 

뜨거운 물도 바로 버릴수있고

 

요긴할거같습니다.

 

 

 

 

 

 

 

 

 

남항진 떠날 시간이 되었네요

 

강릉남항진해변 들어가는 입구에요

 

이마트24 편의점 트럭 보이죠?

 

 

입구 바로왼쪽에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것들 바로바로 해결이가능합니다

 

 

 

 

그리구  예전 블로그에서 정보수집할땐 몰랐는데

 

구 강릉공항이랑 딱붙어있어서

 

아침에 전투기 소리가 크게나네요

 

 

 

보통 차박하면 새벽에 약간의 한기땜에 일찍깨기땜에

 

전투기 출동시간전에 저절로 일어날것같아요.

 

 

 

 

 

 

 

동해안 2일차

 

이제 안목해변을 거쳐  경포대 오리바위 십리바위를 돌아보러 갑니다

 

오리바위 - 십리바위 카약으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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