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9-10

 

 

 

2020년 첫차박을 해 볼려고 

 

집성목 통짜형 침상을 다시 깔았어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국도로 나가서

 

 

 

국도 대관령 휴게소에요

 

눈이 엄청 왔다가 이제 녹고있네요

 

저기  제설더미 뒤에보면  인분이 엄청많아요.

 

아마 눈이 덮였을때 캠핑차박하던분들이 누고 간 똥인거같아요.

 

 

 

 

 

 

 

 

북쪽으로 갑니다.

 

 

 

 

 

전에 가봤던 사천해변이에요

 

순긋해변 못지 않게  차박족들이 많이찾는곳인거같아요.

 

 

 

차로 바람막이를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통짜 침상 + 집이불  두겹 + 집베게로 준비해본 차박이에요

 

 

 

 

 

 

 

뒤에서 들여다 본 모습

 

 

 

 

 

 

6:4 폴딩 중에서 6쪽에 1인용 침상이 있습니다.

 

 

 

 

 

 

침상의 높이는  2열의 좌석보다는 약간 높아요.

 

그래서 침상 위에 양반다리로 앉으면 편하게 좌식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성인남자 머리가 천정에 슬쩍슬쩍 닿기때문에  자연스레 구부정한 자세가 나옵니다.

 

 

 

 

 

 

 

 

폴딩후  머리가 천정에 안 닫는 차종은 없을까?

 

 

혼다 suv 중에서  2열 좌석아래가 텅 빈 차종이 있어요

 

보통 차들은 기름통이 위치해있는데요. 혼다는 기름통을 1열 운전석아래로 이동시켰어요

 

 

혼다 hr-v 2열 폴딩  - 매직시트라고 하네요

 

2열을 접을때 아주 크게 접히면서

 

바닥으로 꺼집니다.

 

접으면  높이가  2열 좌석보다 더 낮게 됩니다.

 

저기에 침상을 깔면  카니발 부럽지않은  머리공간 여유가 나올듯합니다.

 

 

 

 

 

시트로엥 미니mpv 중에서도  폴딩시  아래로 꺼지면서 접히는 차종이 있네요

 

c4 피카소(5인승)  그랜드 스페이스 투어러(7인승) 두종류입니다.

 

그런데 혼다 hr-v 보다는  꺼짐이 덜해요.

 

접으면 2열 좌석높이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접힙니다.

 

 

여튼  국산 suv 들 보다는 확실히  좌식 머리공간이 더 나옵니다.

 

 

 

 

 

 

 

 

 

가장 저렴한 가리개입니다

 

이마트 박스중에서 두껍고 좋은것을 잘라서 끼우는방식입니다.

 

 

 

 

 

2열 창문도 마찬가지.

 

재단을 하다 보면 사이즈가 점점 정확해져서

 

잘 들어맞습니다.

 

 

쓰다가 좀 낡으면 다시 만들면됩니다.

 

 

 

 

 

 

 

 

 

 

파도소리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바로위 사천진 해변 편의점으로갔습니다

 

 

사천해변이라고 되어 있지만

 

네이버 지도에서는 사천진해변이에요

 

 

 

 

해변에 GS25가 있어요

 

 

 

 

 

해변 벤치에 자리를잡았습니다

 

 

 

 

 

편의점 2+1 핫도그

 

 

 

 

배를채우고 주문진으로 올라갑니다

 

향호해변 도착

 

여기는 여름에 갔을때 길가에 간이캠핑족을 엄청 많았던 기억이 있어요.

 

3월초 평일이라 차가 거의 없습니다.

 

길 가에 한대  +  솔숲에 한대가  있었어요

 

 

 

 

 

 

향호 해변 전세내는 중이에요

 

 

 

 

 

 

 

이제 잘려고 누웠습니다.

 

비가 약간씩옵니다.

 

 

 

 

 

 

향호 해변 바닷가쪽 순환도로는

 

밤에도 가끔 차들이 지나갑니다.

 

경찰차도 지나가구요.

 

 

 

 

그러니까 순긋이나 사천 해변처럼 완전 차박용 사이트라고 볼 수는 없어요.

 

 

 

 

 

 

 

일어났어요

 

 

 

 

 

 

 

밤새 비가계속내렸나봅니다.

 

 

 

 

 

 

 

파도가 밀려옵니다.

 

이날 잔잔하면 카약한번타볼려고했는데

 

비와 파도 때문에 실패입니다

 

 

 

 

 

 

 

 

송지호 가는길

 

자작도해변이에요

 

 

일부러 찾아들어가지않으면 지나칠법한곳이네요

 

 

 

 

백도 옆 작은섬 이름이 자작도?  그래서 자작도 해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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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도착했어요

 

송지호는 소나무 사이 자리들 진입이 금지되어있네요

 

 

 

네 이제는 저 자리들 사이에 순수차박이나 사이트 구축은 힘들게되었습니다.

 

호텔은 거의 완성되어가나봅니다.

 

 

 

 

비가 그치지않네요

 

 

 

 

 

아야진 해변에 잠시 쉬었어요

 

파도가 밀려왔다가  바위골을 따라서 흐르네요

 

육지 계곡같기도 합니다.

 

 

 

 

 

 

 

이제 집으로 갑니다.

 

 

 

 

오는길에 홍천강에 들러보았는데요

모곡밤벌 유원지는 코로나 때문에 폐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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